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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파로스아이바이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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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부터 글로벌 임상 파이프라인 확대 및 기술 수출 확대가 목표

 

지난 7월 11일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컨퍼런스(KBIC)에서 (주)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의 한혜정 최고개발책임자는(CDO) 

기업 발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빅데이터 및 AI플랫폼 기반 희귀난성질환 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주)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3년을 본격적인 성장기로 선포하면서 

글로벌 임상 파이프라인의 확대, 글로벌 기술 수출 확대, 신약 개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확대등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날 파로스아이바이오에 따르면 현재 개발중인 PHI-101을 소개하면서 자체 개발 플랫폼인 "케미버스"를 이용하여 심장독성 예측 모델을 통한 후보물질 최적화 기술을 통해

발굴한 차세대 FLT3 유전자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항암제라고 설명했다. 현재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 1상을 한국과 호주에서 진행중에 있다.  

 

AML은 주로 고령층에서 발병하는 백혈병으로서 현재 파로스아이바이오에서 개발중인 PHI-101은 동물실험을 통한 효능 확인에서 FLT3 돌연변이에 우수한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 NRAS 돌연변이 표적 항암제인 PHI-501도 소개하면서 현재 전임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총 9개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까지 시리즈A~C까지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하였다.

올해의 경우 지난 4월 유한양행과 신규 KRAS 저해제 기술이전 및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였고 이어 5월에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관문인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상태이며 현재 연내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3분기내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청구를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