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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바이오 행정 지원·기업 기술력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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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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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바이오 행정 지원·기업 기술력 ‘시너지’

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 기업
중기부 ‘딥테크팁스’ 선정 성과
군, 간담회서 활성화 방안 논의
김태억 대표 “육성 사업 큰 도움”


▲ 홍천군은 올해 ‘딥테크팁스’에 선정된 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기업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와 지난 5일 군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홍천지역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른 의약 바이오 산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키우기 위한 홍천군정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035년까지 국가항체클러스터에 50개 이상의 기업을 입주시킨다는 목표 아래 산업 거점화에 나선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 5일 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기업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와 간담회를 갖고 국가항체클러스터 활성화 및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팁스’에 선정, 바이오 산업 지원의 성과가 나타나 지역사회가 크게 반기고 있다. 항체를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에 입주한 지 1년 정도가 됐다. 항체의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해 다양한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양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입주기업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