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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 개발 선도기업 리커전의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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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G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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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 개발 선도기업 리커전의 성공 전략


LG경영연구원은 AI 신약 개발 선도기업 리커전의 성공 전략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AI 기술이 신약 개발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많은 시간과 비용, 낮은 성공 확률을 가진 기존 신약 개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AI의 적용이 활발함. 많은 AI 신약 개발 기업 중 리커전(Recursion Pharmaceuticals)은 5개 이상의 후보 물질을 임상에 진입시키며 앞서 달리고 있음.

- AI 기반의 드라이랩(Dry Lab)과 웨트랩(Wet Lab)을 통합 구축하여 신약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점이 리커전의 핵심 경쟁력임. 이를 위해 리커전은 ▲설립 초기부터 Wet Lab의 규모 확장과 자동화에 적극 투자하여 AI를 통해 세운 가설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었으며, ▲이미지 해석에 특화한 AI 모델 ‘페놈베타’를 개발, 정상 혹은 약물을 처리한 세포의 미세한 변화를 분석하여 후보물질 발굴의 효율성을 높였음. 그리고 ▲외부 파트너십과 Wet Lab으로부터 광범위한 고품질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확보하고, 자체 슈퍼컴퓨터를 통해 AI 모델 학습과 데이터 품질 제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었음.

- 리커전 사례는 AI 신약 개발에서 AI 기술과 제약 산업 전문성의 결합을 통해 약물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것이 가치 제고의 핵심임을 보여줌. AI가 신약 개발에 필수적 수단의 하나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제약 기업들은 데이터 확보나 자동화 분석 위한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전문 인력 확보와 육성 등 경쟁력 강화를 서둘러야 할 때임.


 LGBR_Report_240715_20244215154245837.pdf1.10MB